왜 강화도인가?
가장 가까운 서해바다, 가장 가까운 섬?
그러나
우리나라 선사시대,중세역사, 근대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섬이다.
그래서 역사적 자연적 관광자원 뿐 아니라
역사적 관광자원을 잘 다듬어 놓고 있는 중이다.
그 중에 하나가 '종교역사관광자원'이다.
종교역사 문화콘텐츠를 개발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중이긴 하나
잘 그려진 벽화에 잡동사니를 생각없이 걸쳐놓았네
양반집 솟을 대문 형테로 되어있는 종루이다.
대문이 달려있지는 않고 문간위치에서 올려다보면
서양식 종이 매달려 있다.
안내문이 붙어있는 것을 보니
함부로 치는 사람들이 있는 모양이다.
"함부로 치면 교수형을 당할 수 있습니다"라는 말을
써있지 않지만 갑자기 왜 생각나지?
최근에 새로 건축한 성당에는
크게 공헌한 두분의 공로를 기리는 안내판이 붙어있다.
에버리치 호텔 뒷 산을 올라가면
강화읍성 남쪽 산자락을 볼 수 있다.
최근 복원한 성벽과 지휘소 건물이 잘 정비되어 있다.
설날 아침의 일출을 볼 수 있어서 '일석이조'
에버리치 호텔 http://www.hoteleverrich.com/
스탠다드 객실은 좀 비좁다
다른 객실은 어떤지?
꽃피는 봄 평일에 한번 더 와 볼테다
교동읍성의 남문
다 허물어지고 석조 '아치'만 남아있다가 최근 복원되어
좀 썰렁하게 보여진다.
양쪽 및 주변 농가들은 그대로 있다.
강화도의 개신교선교역사를 보여주는 선상세례기념비
교산교회 바로 앞에 있다.
교회 내 역사기념관은 휴관 중이어서 패스...
강화읍내에 있는 성공회강화성당이다
입구 계단의 바로크식 철제난간이 색다르다.
일제 말기 전쟁물자 동원을 위해 '교회 종' 과 '계단난간'까지
뜯어간 과거역사가 있었고
해방 이후 일본의 성공회 교회에서 다시 복원 기증하였다.
잘나온 사진을 첨부
(강화군청 관광정보 사이트에서 얻어옴)